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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순간이 큰 행복으로! 포리스터 카터의 따뜻한 에세이『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by 이야기꾼 제제 2025. 1. 5.

    [ 목차 ]

 

오늘은 포리스터 카터의 감동적인 에세이집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에 대해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 책은 저자의 삶의 소중한 순간들과 그 속에서 발견한 작은 행복들을 담고 있어, 독자에게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이 겨울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줄거리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은 저자 포리스터 카터가 자신의 삶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그로부터 얻은 교훈들을 진솔하게 풀어낸 에세이집입니다. 

 

이 책은 저자가 어린 시절부터 성인이 되기까지의 여러 순간들을 회상하며, 그 과정에서 느낀 감정과 생각들을 공유합니다. 

 

각 장은 저자가 소중하게 여기는 기억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속에서 삶의 의미와 진정한 행복을 찾고자 하는 노력을 볼 수 있어요.

특히, 작가는 자신의 가족, 친구, 사랑, 그리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삶의 소중함을 느끼고, 그것이 어떻게 자신의 영혼을 따뜻하게 했는지를 이야기합니다. 

 



내용

어린 시절의 기억, 가족과의 소중한 순간들, 친구들과의 유쾌한 경험, 그리고 사랑의 아픔과 기쁨 등을 이야기해요

 

특히,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느끼는 감정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 안에서 따뜻한 감정이 느껴져요. 

저자는 일상에서 마주치는 작은 것들에도 큰 의미를 부여합니다. 

 

예를 들어, 아침에 맞이하는 햇살, 바람의 속삭임,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의 미소 같은 일상의 소소한 것들이 어떻게 그의 영혼을 따뜻하게 했는지를 생생하게 묘사합니다. 

 

이러한 묘사는 저에게도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었죠. 지금 마시고 있는 커피 한잔이 얼마나 소중한지..

또 삶의 어려움과 시련도 솔직하게 이야기합니다.

 

 "어둠 속에서도 빛을 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독자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합니다.

 




제제의 리뷰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삶의 소중함과 일상의 아름다움에 대한 깨달음이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우리가 종종 간과하는 작은 것들이 얼마나 큰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 책은 단순한 에세이가 아닌,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포리스터 카터의 문체는 매우 따뜻하고 감성적이다.

 

섬세한 묘사는 마음을 더 편안하게 해준다.

 

각 장마다 저자가 느낀 감정과 교훈을 정리해두어, 쉬어가며 읽기에 좋았다.

 

한 장을 읽고 생각을 하고, 또 읽고 나는 이런류의 책이 좋다.

 

 

 

 

 

와인 씨는 버릇은 또 다른 버릇을 만들어내게 마련이라서,
나쁜 버릇을 가지고 있으면 결국 성격도 나빠진다고 했다.
그래서 돈을 낭비하는 버릇이 있는 사람은 시간을 낭비하게 되고,
그 다음엔 생각을 허술히 낭비하게 되며,
결국 나중에 가서는 모든걸 낭비하게 된다.
P252

 

 

 

 


할아버지 말씀으로는 모드도 사람인 자신처럼 냄새를 전혀 맡지 못하기 때문에
여우사냥에는 아무 쓸모가 없지만, 청력과 시력은 아주 날카로워서 충분히 잘 해낼수 있는 일이 있고,
또 그런일을 맡기면 아주 자랑스러워한다는 것이다.
개든 사람이든간에 자기가 아무데도 쓸모없다고 느끼는 건 대단히 좋지 않다는게 할아버지의 설명이셨다.
P41








 

하지만 작은 나무야,
그건 어디까지나 그 사람이 짊어져야 할 짐이란다.
우리한테는 아무 문제도 없으니까 신경 쓸 필요 없단다.
P26